
1. 크리스찬 루부탱 브랜드 스토리
예쁜 하이힐은 거의 모든 여성분들의 로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도 평생 잘 신을 수 있고, 예쁜 구두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옷 태가 나게 해 주는 구두를 찾고 있었습니다.
마침 여의도 더 현대 매장에서 크리스찬 루부탱 이라는 브랜드의 구두를 신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착용 해 보았습니다.
크리스찬 루부탱 (Christian Louboutin)은 1963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구두 브랜드는 1991년에 설립 되었으며, 그 특유의 '레드 솔' 하이힐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루부탱은 어린 시절부터 신발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16세 때 파리의 유명한 신발 제조사인 Charles Jourdan 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그의 신발 제작 기술은 더욱 성장하였고, 이는 자신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창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크리스찬 루부탱 브랜드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모든 신발의 밑창이 붉은 색인 '레드 솔' 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1993년 루부탱 자신이 디자인 한 신발이 살짝 마음에 들지 않을 시점에 한 직원이 빨간색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아 생겨났습니다. 그는 신발의 밑창을 빨간색으로 칠하자 완전한 루부탱만의 신발을 완성시켰고, 이후 브랜드의 상징인 '레드 솔'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찬 루부탱 브랜드는 고급스러움, 여성성, 우아함을 대표하며, 그의 신발은 세계적인 셀럽들 사이에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루부탱의 신발은 그의 창조성과 기술적인 전문성, 그리고 그의 뛰어난 섬세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간부되며, 패션계에서 여전히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2. 구매 이유
여의도 더 현대 4층에 가면, 다양한 브랜드의 신발을 판매하는 편집숍이 있습니다.
마놀로 블라닉, 로저 비비에와 함께 그 옆에 크리스찬 루부탱 제품들이 놓여있었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제품들도 화려 했지만 앞서 말한 레드솔이 제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원래 제 사이즈는 유럽 기준 38, 평소 구두 사이즈 250mm, 운동화 사이즈 245mm 입니다.
스틸레토 모델은 사이즈가 조금 크게 나왔다고 해서 37.5 사이즈를 신어 보았습니다.
사이즈는 딱 맞았고, 발은 편하지 않았습니다. 구두니까요!




3. 크리스찬 루부탱 구매 후기
제가 선택한 제품은 굽 8.5cm의 가죽 재질의 스틸레토 힐 입니다.
가장 많이 나가는 제품이라고도 하시더라구요.
모든 옷에 무난하게 어울릴 것 같았으며, 걸을 때 마다 보이는 빨간색 포인트가 예쁠 거라고 생각하여 구매했습니다.
이 디자인 또한 다양한 재질이 있었는데,
빛나는 페이던트도 아주 예뻐서 어떤걸 구매할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입고다니는 옷을 생각 해 보았을 때 조금 화려할 것 같아 무난한 재질을 택했습니다.
특별한 날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신발을 구매 해 보았습니다.
자주는 신지 못하겠지만 관리를 잘 해서 오래 한번 신어보려 합니다.
오늘도 좋은 구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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